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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개발 및 교육기관인 Jekal's LAB, 물갈퀴물리수학전문학원 제갈은성 대표가 지난 21일 소아환아들을 돕고자 울산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250만원을 기부했다. 울산대병원 제공

과학기술 개발 및 교육기관인 Jekal's LAB, 물갈퀴물리수학전문학원 제갈은성 대표가 소아환아들을 돕고자 울산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250만원을 기부했다.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제갈은성 대표는 지난 21일 울산대학교병원을 찾아 기금전달식을 가지고 소아환자 재활치료비 목적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치료비는 울산대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 환자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제갈은성 대표 및 직원들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소아환자들의 재활치료비로 사용해 달라고 전달하며 환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빠른 쾌유를 빌었다. 
 
제 대표는 최근 울산대학교병원이 소아재활치료실을 개소하며 소아 운동·작업·언어 치료실을 갖추고 포괄적인 소아재활에 힘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울산대학교병원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했다.
 
제갈은성 대표는 "예전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는데 한창 신나게 뛰어놀 아이들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환아들의 가족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위로 받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Jekal's LAB은 지난 1월에 울산에 창립된 기관으로 과학꿈나무들을 교육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을 맺고 국내외 소외아동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선행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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