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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룡중학교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교육청 제공
울산 무룡중학교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교육청 제공

울산 무룡중학교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무룡중은 지난 25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 백암중을 4 대 3으로 꺾고 우승했다. 

앞서 무룡중은 단체전에서 광주 용봉중을 4 대 3, 충북 증평중을 4 대 3으로 꺾었고 8강에서 대구 영신중을 4 대 3, 4강에서 강원 후평중을 4 대 3으로 꺾었다. 

무룡중은 개인전에서도 1학년 임현성이 경장급(60㎏)에서 우승했고, 2학년 서민준과 3학년 김주엽이 역사급(90㎏)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무룡중 김대윤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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