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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26일 구청장실에서 '제21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 출전식을 가졌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26일 구청장실에서 '제21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 출전식을 가졌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은 26일 구청장실에서 '제21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 출전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돌고래역도단 선수들은 여자 69㎏ 이하, 남자 83㎏ 이하 등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다. 

황희동 돌고래역도단 감독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겠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고 이에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간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응원하겠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동구청 유일의 직장운동경기부로 감독, 코치, 선수 5명, 총 7명으로 구성돼있으며 2014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실력 있는 장애인역도팀이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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