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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을 받아 아동의 꿈성장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꾸면 틀림없이 이루어진다' 꿈틀이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를 포함한 여러 사회문제 등으로 체계적인 진로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긍정적 자아형성, 균등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자기효능감 및 진로성숙을 증가하고자 한다.
꿈틀이 사업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8월 22일까지 매주 월·수·금 한 달간 진행되며 이색직업(목수, 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마술사)체험, 미래직업(VR, 로봇, 3D, 메타버스)체험, 현장체험(시청자미디어센터, 소방안전체험, 부산키자니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장소 및 대상자 추천 협조 등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김병철 명촌주공아파트 소장은 "아동들의 교육격차가 커지고 있는 요즘 LH아파트에 거주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김수빈기자 usksb@
김수빈 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