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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병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 내 공인중개사 사무소 5곳이 28일 오후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혁신LH·혁신푸르지오·명지·다모아·나르샤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인중개사 사무소 5곳은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발견하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긴급 지원 및 복지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각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제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가운데 혁신LH·다모아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김수빈 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