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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란)는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은 무단으로 방치된 여름철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및 해충 관련 민원을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무단배출행위 및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미사용 혼합배출행위 등을 단속했다.
앞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반원의 잠복근무, CCTV활용 및 쓰레기봉투 현장 파봉 검사 등 철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미란 전하1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김수빈 기자
gpfk220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