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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산동의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이 지난 29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일산동의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이 지난 29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일산동의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단장 김행자)이 지난 29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김행자 일산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전하니,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결성된 일산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취약지역 순찰, 일일 국수집 운영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경로당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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