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29일 신규적십자봉사원들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윤춘애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진행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지난 29일 신규적십자봉사원들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윤춘애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적십자 봉사회 결성식을 진행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지난 29일 신규 적십자봉사원들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윤춘애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 신용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적십자 봉사회(회장 명미자) 결성식을 진행했다.

 이번 결성식을 통해 울산적십자사의 107번째 가족이 된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의 모태는 2008년 결성된 '울산사랑나눔회'이며 급식봉사부터 청소년 선도활동, 재가노인 말벗 봉사, 사회복지시설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던 중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로 재탄생하게 됐다.


 명미자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적십자 봉사원들의 상징인 노란조끼를 입으니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기존 적십자봉사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한 명미자 회장님과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어 무척이나 든든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김경민기자 uskkm@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