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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8월 한 달 동안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이팔청춘 마을공방(별별마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8월 한 달 동안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이팔청춘 마을공방(별별마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8월 한 달 동안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이팔청춘마을공방(별별마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2~30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도전! 진짜 어른 원정대'와 만 3~5세 유아를 위한'오감으로 맛나요'2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전! 진짜 어른 원정대'는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식생활 이론 교육 △식재료 보관법 및 활용법 △조리 실습 등 건강한 식단 만들기에 대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아 미각 체험'오감으로 맛나요'는 두 차례에 걸쳐 △채소·과일·곡물 등을 이용한 미각 체험교육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 등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키우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과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팔청춘마을공방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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