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  '박물관 탐구생활'을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 '박물관 탐구생활'을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미래의 학예연구사 또는 전시기획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마련한 교육프로그램 '박물관 탐구생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오후 2시에 국립경주박물관 메타버스(ZEP)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탐구생활은 초등 3~6학년(10~13세)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주로 어떤 일들을 수행하는지 살펴보고, 전시가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지 알아본다.  


 특히 소장 문화재를 바탕으로 나만의 전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전시주제·관람연령·대표 전시품 등을 친구들과 직접 선정하고, 나만의 아이디어로 전시장을 꾸며봄으로써 전시기획의 전체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