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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서장 정진석)는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참여대상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응급처치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해 촬영한 영상 또는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해 오는 29일까지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등 상장 총 18점과 상금 총 800만원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자료와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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