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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5일 오후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희망을 전하는 캐리커쳐 봉사단 양성교육'수료식을 열었다. 중구 제공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5일 오후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희망을 전하는 캐리커쳐 봉사단 양성교육'수료식을 열었다. 중구 제공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향)가 지난 5일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희망을 전하는 캐리커쳐 봉사단 양성교육'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선 연습 △여러 가지 형태의 이목구비 그리기 △얼굴형에 맞는 머리 모양 그리기 △다양한 자세의 몸 그리기 △종이가방 꾸미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과정을 바탕으로 캐리커쳐 봉사단을 창단했다.
 교육을 이수한 지역 주민 20여 명은 앞으로 캐리커쳐 봉사단으로서 각종 행사 및 축제 현장,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향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캐리커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웃음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재능기부 전문봉사단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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