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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9일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노정환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초대 김광태 이사장 및 전 이사장을 초빙해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사회복귀를 돕고자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고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문단의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김복광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의 빠른 치유와 인권회복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사)울산·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로서 지난 2005년 1월 12일 개소한 이래 2022년 상반기까지 5,029건, 16억1,900만원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 치료비 등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피해자지원센터는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김경민 기자
uskkm@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