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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10일 '2022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학자금을 수여했다. 범서농협 제공

울산지역 농협들이 조합원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과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차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잇따라 가졌다.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10일 '2022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대학생 자녀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학자금을 수여했다.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사업은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 인재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548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3억 4,310만원을 학자금을 지원했다.
 
김숙희 조합장은 "조합원의 실익·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10일 농업인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미래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20명에게 전달했다. 두북농협 제공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도 이날 농업인 자녀들이 바르게 성장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20명에게 전달했다.
 
서정익 조합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농촌의 미래를 책임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으로 살기 좋은 농촌이 되도록 함께하는 두북농협이 되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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