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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남구갑)은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실에서 서천열 자율방범중앙회 회장, 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서오석 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국 자율방범대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남구갑)은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실에서 서천열 자율방범중앙회 회장, 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서오석 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국 자율방범대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울산 남구갑)은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실에서 서천열 자율방범중앙회 회장, 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서오석 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전국 자율방범대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4월 국회를 통과한 자율방범대법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관련 제도, 정책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범죄예방, 치안유지,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법률적 근거가 없어 지자체의 조례를 통해 지원되어 왔지만 내년 4월 27일 시행될 자율방범대법에 의해 자율방범대의 체계적 관리와 운영은 물론 행정 및 재정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해당법 시행을 앞두고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은 자율방범중앙회 서천열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자율방범대 애로·건의을 전해 듣고 정책·제도적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도연합회 및 연합대 운영비 △순찰복 및 우비 지원 △경광봉, 호루라기 등 순찰장비 및 순찰차량 지원이 논의됐다.


 이채익 위원장은 "전국 10여만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면서 "관련법 시행을 앞두고 그동안 부족했던 국가차원의 지원방안을 상임위에서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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