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환경공무직 안전·보건 교육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11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환경공무직 안전·보건 교육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11일 6층 대강당에서 환경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및 보건교육을 위해 실시됐으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 및 보건관리담당의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 안전 수칙과 근골격계 예방, 작업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 등을 통해 업무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사항 및 건강관리뿐 아니라 무감각해져가는 안전의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안전관리 시스템 미비로 인해 발생하는 중대 재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근로자의 안전보건 조치를 철저히 마련하고, 근로자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