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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11일 오전 북구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일대를 방문해 산업단지 주변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에 따른 의견청취와 함께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11일 오전 북구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일대를 방문해 산업단지 주변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에 따른 의견청취와 함께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11일 오전 북구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을 방문해 산업단지 주변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에 따른 의견청취와 함께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산시 관계 공무원, 시공사, 북구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 된 이날 방문에서 북구 주민들은 "특히 모바일산단 내 등산로 진입 계단이 너무 높아 노인 등 노약자의 통행 안전이 확보되지 않고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문석주 위원장은 "모바일산단 일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관계 부서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북구 달천동 일대에 31만5,000㎡ 규모에 모바일테크 등 26개 업체가 직접 개발하는 실수요 민간개발 일반산업단지로 조성 중이며,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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