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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될 2022년 전국체전 마스코트인 태울이(왼쪽)와 태산이. 울산시 제공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될 2022년 전국체전 마스코트인 태울이(왼쪽)와 태산이. 울산시 제공

울산광역시체육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및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중앙 및 시·도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이병진 사무부총장, 사무처장협의회 이병진 회장, 울산시, 중앙종목단체, 각 시·도 체육회 관계관 3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전국체전 준비 사항 보고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 △숙박현황 △울산 관광 안내 △도핑방지 안내 등이다.

울산광역시체육회 오흥일 사무처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기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제103회 전국체전을 개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9개 종목으로 73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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