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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밀양시청팀이 우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밀양시 제공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밀양시청팀이 우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의 파죽지세가 무섭다. 올해 들어 국내 최고 엘리트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세 차례나 거머쥐었다.

지난 4일부터 충남 당진에서 개최한 '2022년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밀양시청팀은 또 한 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밀양시청은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요넥스를 3:2로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연맹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에 이어 올해 3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자 일반부 단식은 밀양시청 강형석이 3위, 복식에서는 김사랑-최혁균 조가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국군체육부대 김영혁-나성승 조에게 아깝게 패하며 3위에 그쳤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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