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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내 상북농협과 NH농협손해보험 울산총국이 농협 내 최고 영예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인대 NH손해보험 울산총국장, 최갑락 상북농협조합장, 이정한 울산농협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농협 제공
울산농협 내 상북농협과 NH농협손해보험 울산총국이 농협 내 최고 영예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김인대 NH손해보험 울산총국장, 최갑락 상북농협조합장, 이정한 울산농협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농협 제공

울산농협(본부장 이정한)은 상북농협(조합장 최갑락)과 NH농협손해보험 울산총국(총국장 김인대)이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총화상은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확립으로 농업인 조합원 또는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축협 및 계열사 사무소에게 주어지는 농협 내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올해는 26개 사무소에만 주어졌다. 수상은 '농협 창립61주년 총화상 시상식'이 열린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됐다.  

세부적으로는 △계통사무소 유대증진 및 직장문화의 인화단결부문 △근무환경 및 복무자세의 복무기강 부문 △사회봉사 및 농정의 대외활동 부문 △자기계발과 제도개선의 직무능력 부문 △업적추진 등의 부문을 엄격히 심사·선정된다.

이정한 본부장은 "농협 최권위의 창립기념 총화상을 울산에서 두 군데나 수상한 것은 매우 축하할 일"이라며 "울산농협의 활동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인 만큼 직원들이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 해달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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