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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본 계시록의 실상'이란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본 계시록의 실상'이란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초등·중등·고등 과정의 세미나를 종료한 후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나선 세 번째 세미나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구체적으로 증거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이 총회장은 "여러분들 요한계시록을 펼쳐놓고 제가 증거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 올바른 증거인지 확인하며 들어달라"며 "성경을 알고 천국에 가길 원한다면 계시록이 성취된 내용을 확인하고 따질 것이 있다면 따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자신이 신학에 대해 연구해보거나 배운 적이 없지만 예수님께서 요한계시록을 이루시는 것을 보여주시고 본 것을 교회들에게 증거하라는 명령을 받게 돼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전하게 됐다며 사역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총회장이 성경 전반과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총정리하는 세미나를 3차례에 걸쳐 증거하는 것은 오늘날 구원의 때가 가까이 왔음을 밝히고 이를 전할 것을 지시받은 목자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세미나 영상은 3일 만에 40만 뷰를 기록했으며 2,000여명의 목회자가 직접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청한 한 목회자는 "신학을 배운 적이 없는데 성경 전권을 궤뚫고 신구약을 넘나들며 설교할 수 있다는 것은 신의 역사가 아니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놀랍다"며 "요한계시록의 전체 맥락과 이루어진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인상깊었으며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총회장의 온라인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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