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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가 16일 중회의실에서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주재명)가 16일 울산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15명에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 방향과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재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통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대표 자문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통일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평화통일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적극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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