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 '그림 만나러 가는 길'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 '그림 만나러 가는 길'
  • 김미영 기자
  • 2022.08.17 18:58
  •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시각예술활동 활성화 지원프로그램
29일까지 여성작가 20인 회화·조각전
조미옥 作 '나의 아지트'
조미옥 作 '나의 아지트'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고문구)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은 2022 창작스튜디오 지역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으로 '그림 만나러 가는 길'을 18일부터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의 지역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 세 번째 전시로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 작가들에게 전시장 임대, 홍보비, 인쇄물비 등을 지원하고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오는 29일까지 12일간 선보일 전시에는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작가 20인(권강숙, 김말자, 김명조, 김민경, 김선이, 김영임, 김은아, 김인숙, 박하늬, 서유경, 심연선, 윤옥례, 이명숙, 이미진, 이상옥, 임미진, 전미옥, 정미숙, 조미옥, 추경희)의 서양화, 동양화, 조각 등 다양한 시각 예술분야의 소품전을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김영임 作 'LIVE'
김영임 作 'LIVE'

권강숙 작가는 노랗게 물든 들녘을 배경으로 굳건하게 서 있는 소나무의 자태를 보고 감상자가 그 속에 들어가 그리움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먹과 색으로 압축해 표현했다. 김영임 작가는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자연을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해 울산의 '자연과 생명'으로 형상화했다.

윤옥례 작가는 어린 딸이 혼인할 시 어머님의 애절한 마음으로 만들어 주신 색동옷에서 연결되는 색동의 이미지는 한국인의 얼로 또 다른 출발점과 삶의 애환을 함축하며 아리랑의 여운으로 승화하는 이미지를 나타냈다. 

심연선 작가는 어린 시절 앞마당에 선을 그어놓고 친구들을 불러 모아 돌차기를 함께 하며 신나게 놀았던 추억을 되살려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임미진 작가는 소설 '어린왕자'를 재해석한 입체 작품으로 이 시대의 아빠들을 비유했고 전미옥 작가는 진솔한 마음과 설렘을 '오다, 주웠다' 시리즈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로그인을 하면 편집 로그가 나타납니다. 로그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회원 / 비회원 )
울산신문은 여러분의 댓글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침해.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댓글. 도배성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위배되는 댓글은 삭제 될수도 있습니다.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