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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왼쪽)가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이영은 소장에게 '여성위생용품 구입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17일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에 '여성위생용품 구입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여성위생용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창립 52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동참하고 목표 걸음 수를 채워 성금을 마련했다.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는 걸음 수 측정 전용앱(Walkon App)으로 목표 걸음 수를 사전에 설정하고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 달성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뉴트랜드 사회공헌활동이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뜻을 함께했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에 앞서 지난 5일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에 여성위생용품 구입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BNK경남은행은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울산과 경남에 소재한 미혼모 보호시설에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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