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현대가 오는 21일 경북 김천시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11위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패스하는 울산현대 공격수 바코.  연합뉴스
울산현대가 오는 21일 경북 김천시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11위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패스하는 울산현대 공격수 바코. 연합뉴스

 

울산현대가 오는 21일 경북 김천시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11위 김천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현재 울산은 16승 7무 3패 승점 55점으로 선두에 올라 있다.

 한 경기를 덜 소화한 2위 전북현대(승점49)에 승점 6점 앞서 있다.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9점 차로 벌리며 우승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울산의 원정 3연전 중에 첫 판이 바로 김천전이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제주유나이티드(27일), 성남FC(9월 4일)를 연달아 만난다.

 울산은 이번 시즌 김천과 개막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5월 21일 원정에서 레오나르도와 윤일록의 연속 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최근 상승세인 만큼 승점 3점을 안고 선두 수성과 600승 달성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김경민기자 uskkm@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