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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2021년도 전문대 재학생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도에 전문대학 재학생 일학습병행 시범운영대학으로 선정돼 2018년, 2020년, 2021년에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문대학 재학생 일학습병행 사업은 직업교육 중심운영과 노동시장 진입이 빠른 전문대학 최종학년 재학생이 조기취업으로 대학과 기업에서 교육훈련을 병행해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능력을 배양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제도이다.
 
동원과기술대학교는 2018년에는 전기에너지과, 호텔관광경영과 2개 학과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 호텔외식조리과가 추가돼 3개 학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냉동공조설비과, 항공정비과가 참여하는 기계품질경영 자격종목을 추가했다.
 
내년부터 개설되는 스마트기계과 뿐만 아니라 일학습병행에 적정한 학과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해 많은 학생이 취업에 도움이 되고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손영우 총장은 "기업과 학생,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적 구조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에 재학생 일학습병행이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모든 학생에게 등록금 면제 등의 혜택과 조기취업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고 했다.
 
한편 동원과기대는 2023년도 신입생 수시1차 원서접수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하며 신입생들도 대학이 추구하는 맞춤형 진로취업대학의 취지에 맞게 재학생 일학습병행, 과정평가형, K-MOVE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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