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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의료재단이 18일 세민에스요양병원에서 제2대 조윤정 병원장의 취임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조윤정 병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세민에스요양병원 개원 때부터 재활치료 환자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환자와 소통하고 공감해 오면서 재활치료 환자들로부터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받아 오고 있다.
조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남의료재단 세민에스요양병원은 전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으로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재활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최근에 청남의료재단이 중구 혁신도시에 확보한 5,000평의 부지에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600병상 규모의 청남국제병원의 성공적인 설립을 통해 혁신도시 주민들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을 위한 의료인프라 확충과 지역의 의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김경민 기자
uskkm@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