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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사)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가 30일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지역사회공헌활동은 중진공 국민참여단의 제안에 따라 ESG경영에 관심있는 지역 중소기업단체와 유관 공공기관의 연대로 진행됐다. 국민참여단은 각 지역에서 중진공의 사업추진과 기관운영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이날 도산노인복지관에서 중진공 울산본부, 울산연합회 임직원은 어르신들의 편리한 식당 이용을 위해 배식 및 퇴식을 보조하고 주변 정리를 도왔다.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개인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과 구강관리용품 300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무재 울산연합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혼자는 어렵지만 함께 하면 잘할 수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준호 중진공 울산본부장은 "국민참여단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