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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6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상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상무, 김후동 BNK경남은행 울산시청지점장, 박도문 울산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2,000세대를 위한 1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울산시 제공

BNK경남은행은 6일 추석을 앞두고 울산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전통시장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2,000세대에 지원된다.
 
특히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1억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3,000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으로 지역 소외계층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을까 염려된다. 올해는 울산과 경남지역 소외계층들이 추석을 좀더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확대된 예산으로 사랑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시장상품권이 소외계층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전통시장상품권 기탁에 앞서 지난 7월 선풍기 1,000개와 여름 이불 1,000채를 울산광역시 5개 구ㆍ군이 추천한 소외계층 가정 2,000세대에 나눠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지난 1일에는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해 울산시에 2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BNK경남은행이 후원한 2억원은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을 찾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무릎담요ㆍ빵 등 편의물품 구입과 대회 홍보탑 설치를 위해 쓰여진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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