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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10개사를 2022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삼화테크, 케이티티플랜트, ㈜아이티공간, ㈜뉴캐스트인더스트리,오엠텍주식회사, ㈜애드위너, ㈜마린이노베이션, 주식회사 에이치더블유통상, 주식회사 에스디앤티, 정원기계㈜ 등이다. 

 지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이하의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력, 재무 및 혁신성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울산지역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 선정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시중은행 등 20여개 수출 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울산에는 현재 이번에 지정된 10개사를 포함해 총 47개사에 이른다.

 안남우 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 수출시장 다변화 및 지속적인 수출판로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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