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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15일 오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행정지원국장, 해당 부서장 및 동부경찰서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는 15일 오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행정지원국장, 해당 부서장 및 동부경찰서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는 15일 오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행정지원국장, 해당 부서장 및 동부경찰서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앞서 7월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금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각 부서별 기관별 체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보완할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숙박, 교통, 안전, 환경, 위생, 관광 등 전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기해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야별로 해당 부서와 관계 기관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양대 체전 개막식 입장권 배부도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하는 등 차질없이 진행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2005년에 울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로 17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뜻깊은 대회로, 동구에서는 축구, 탁구 등 총 7개 종목이 전하체육센터 등 동구 내 주요경기장 9개소에서 개최된다. 

 제103회 전국체전기간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이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으로 울산 전역 주요경기장에서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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