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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울산광역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17일 울산 중구 무룡중학교 씨름훈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 및 내빈들이 대회 개회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울산광역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17일 울산 중구 무룡중학교 씨름훈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 및 내빈들이 대회 개회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울산광역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17일 울산 중구 무룡중학교 씨름훈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대학, 일반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200여명의 씨름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2022 대통령배 전국씨름왕대회(생활체육부문)에 울산시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를 겸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1위는 △초등부 이하율(방어진초 5년) △중등부 박은재(무룡중 1년) △고등부 김태형(울산강남고 1년) △대학·청년부 김민식 △중년부 김용사 △장년부 조영철 △매화급 정인숙 △국화급 이아린 △무궁화급 김나영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김석기 울산광역시체육회장, 정창기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 정수락 울산광역시씨름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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