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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울산신문사가 주최한 '제13회 태화강 100리길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선바위와 태화강이 그림처럼 펼쳐진 산책로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8일 울산신문사가 주최한 '제13회 태화강 100리길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선바위와 태화강이 그림처럼 펼쳐진 산책로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반도 문명의 시작은 울산 태화강이다. 대곡천 반구대 암각화가 긴 시간을 건너와 그것을 증거하고 있다. 울산 공업지구 지정 60년을 맞아 한반도 문명의 밑거름이 된 태화강의 변화를 알아보고 그 역사적 배경을 찾아보는 태화강 100리길 걷기대회가 18일 울주군 범서읍 일대에서 펼쳐졌다. 울산신문 주최로 시민 1,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만에 완전한 행사로 거듭났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태화강변을 걷는 시민들의 행복한 모습과 식전 행사, 경품추첨 등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출발버튼을 누르고 있는 본사 이진철 대표이사, 김철욱 울산시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 등 참석 내빈들.
출발버튼을 누르고 있는 본사 이진철 대표이사, 김철욱 울산시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 등 참석 내빈들.

 

걷기대회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이 출발에 앞서 치어리더팀 '빅토리아'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준비체조를 하고 있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이 출발에 앞서 치어리더팀 '빅토리아'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준비체조를 하고 있다.
18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 및 태화강 선바위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태화강 100리길 걷기대회'에 참가한 1,200여명의 시민들이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태화강의 운치를 감상하며 산책길을 걷고 있다.
18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울주군 범서생활체육공원 및 태화강 선바위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태화강 100리길 걷기대회'에 참가한 1,200여명의 시민들이 푸른 녹음이 어우러진 태화강의 운치를 감상하며 산책길을 걷고 있다.

 

본사 변민석 광고사업국장이 경품 1등 당첨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전달하고 있다.
본사 변민석 광고사업국장이 경품 1등 당첨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전달하고 있다.

 

반환점인 선바위교에서 꿀맛같은 간식을 받고 있는 참가자들.
반환점인 선바위교에서 꿀맛같은 간식을 받고 있는 참가자들.

 

유모차를 끌고 아이들과 참가한 한 가족 참가자.
유모차를 끌고 아이들과 참가한 한 가족 참가자.

 

참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건강 발 마사지, 풍선 및 바람개비 만들기 등 부대행사.
참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건강 발 마사지, 풍선 및 바람개비 만들기 등 부대행사.

 

걷기 후 리얼 라이브 퍼포먼스팀 '비스타'의 흥겨운 공연을 즐기는 참가자들.
걷기 후 리얼 라이브 퍼포먼스팀 '비스타'의 흥겨운 공연을 즐기는 참가자들.

사진= 유은경기자 2006s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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