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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22일까지 8일간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중인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울산지역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사진은 여자 일반부 1위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울산체육회 황진아 선수.
지난 15~22일까지 8일간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중인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울산지역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사진은 여자 일반부 1위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울산체육회 황진아 선수.  울산시체육회 제공

지난 15~22일까지 8일간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중인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울산지역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국방부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군인부와 군인부 시범종목, 민간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민간부는 남녀별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체급별 토너먼트제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울산체육회 소속 황진아 선수가 여자 일반부에서 1위를 했으며 오하은 선수가 3위를 했다.

 황진아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우승과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한 여자대학부에선 하민서(한체대 1년·사진) 선수가 추다인(계명대) 선수를 2대 1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에선 주진열(용인대 4년)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학태권도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울산지역의 고등부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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