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재능시낭송협회(회장 서진숙)가 22일 제24회 정기공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란 시낭송 공연을 펼친다.
공연 제목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의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준 커다란 우주였던 엄마, 무조건적인 믿음이었던 엄마를 지칭하는 것으로, 각 프로그램에서 낭송되는 작품들의 소·주제 역시 '엄마'로 집중된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전개될 시낭송 공연은 성악, 시노래, 색소폰,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와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울산재능시낭송협회는 1993년 출범한 후 울산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시낭송 문화를 보급하고 있으며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시낭송, 매월마지막 주 목요일 목요시낭송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