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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7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21일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유도' 사전경기가 열린 가운데 대학부 무제한급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울산시 대표 김재민 선수(흰색 도복·90kg급)가 충남 김종규 선수와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오는 10월 7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21일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유도' 사전경기가 열린 가운데 대학부 무제한급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울산시 대표 김재민 선수(흰색 도복·90kg급)가 충남 김종규 선수와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유도경기에서 울산시 대표 김재민 선수(90㎏급)가 대학부 무제한급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

 전국체전 개막에 앞서 21일 오전 문수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유도 종목에서 나온 첫 낭보다. 

 김 선수는 울산스포츠과학고 출신으로 용인대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제103회 전국체전 유도대회는 남녀별 19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총 49개 체급에서 총 58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울산시는 42개 체급에서 총 3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금 3개, 은 2개, 동 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대회 첫날 금메달이 나옴으로써 전국체전 울산시 전체 선수단의 사기를 드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시 선수단 규모는 역대 최대로 45개 종목에 1,331명이 출전한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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