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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25일 청소년푸른쉼터에서 '제25차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중구 제공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박향 센터장)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이영국 회장)가 25일 청소년푸른쉼터에서 '제25차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23개 단체 봉사자 200여명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한방 및 안과 진료, 건강 상담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국악 공연, 수어 합창, 하모니카 연주 등을 선보이고 손톱 관리(네일아트),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하고, 직접 준비한 식사 대접과 기념품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국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했던 자원봉사활동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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