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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지난 21~25일까지 열린 유도 사전경기에서 울산 선수들이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국17개 시·도 중 4위에 올랐다.

 울산 유도선수들은 총 42개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우선, 지난 21일 열린 유도 남자대학부에서 김재민(용인대 3년)선수가 무제한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첫 금메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24일 유도 남자 고등학생부에서 백두산(울산스포츠과학고 3년)선수가 무제한급과 +100kg급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한, 김민경(용인대 4년)선수는 여자 대학생부 -70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도별로 울산은 경기도와 서울, 경북에 이어 4위를 기록해 1,351점을 기록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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