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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장애인수영팀이 제8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강, 김영서, 이상섭 감독, 강성호.
북구 장애인수영팀이 제8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강, 김영서, 이상섭 감독, 강성호.

 

울산 북구 장애인수영팀이 제8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주 완산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와 이 강이 은메달, 김영서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3초92의 성적을 거뒀고 이 강은 자유형 50m에서 37초10의 성적으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김영서는 배영 100m에서 1분37초45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한편 이강은 이번 대회 시범 종목으로 열린 접영 50m에서 38초5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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