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미경 판소리연구소장
김미경 판소리연구소장

김미경 판소리연구소의 전문예술법인단체 공연이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위협회인 울산국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무용협회 소속의 연주자, 무용가와 함께한다.


 올해는 특별히 서울에서 활동하는 소리꾼들과 함께 공연을 꾸민다. 
 '테레크' 라는 팀이며, 소리꾼과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건반, 3인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경기민요 전공자 김주현 소리꾼과 함께한다.


 또한 김미경 판소리연구소에서는 2022에이팜에서 초연한 곡 천지강산, 해락가, 고래의 꿈과 김미경의 미니앨범에 수록되어있는 울산가를 연주한다. 천지강산은 김미경 소리꾼의 소리 인생을 비유하며 작사·작곡한 곡이다.


 김미경 판소리연구소장은 "이번 공연은 창작판소리이며, 김미경 판소리연구소의 공연을 통해 울산시민이 힘을 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