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창사 60년 웅촌 산불지역에 '행복의 숲' 만든다
SK, 창사 60년 웅촌 산불지역에 '행복의 숲' 만든다
  • 최성환 기자
  • 2022.09.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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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주군과 산림복원 협약
10억 투입 묘목 90만 그루 식재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26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158 일대에서 울주군 산불피해지역 산림복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웅촌 산불피해지에 산벚나무를 심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26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158 일대에서 울주군 산불피해지역 산림복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웅촌 산불피해지에 산벚나무를 심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지난 2020년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60㏊에 달하는 임야가 불탄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일대의 산불피해지가 지역 대기업의 후원으로 산림 복원 사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울산시와 울주군, SK이노베이션은 26일 오전 웅촌면 대복리 산158 일대에서 산불피해 복구 협약을 맺고, 사업 시작을 알리는 산불피해지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지 복구현황과 SK이노베이션 사업 참여 계획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 서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과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맞아 2020년 3월 웅촌 산불피해지 60㏊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지가 다민 뜻깊은 자리다. 
 

협약에 따라 SK이노베이션에서 산불피해지 복구 비용 10억원을 후원한다. 이는 울산 지역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산불피해지에 대한 본격적인 복구조림 사업은 울산생명의숲에 위탁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불피해지 60㏊에 산벗나무와 고로쇠, 상수리, 헉개나무 묘목 약 90만 그루가 심어진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SK이노베이션에서 피해 복구에 적지 않은 금액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와 SK이노베이션, 울주군이 협력해서 울산의 미래 60년과 SK이노베이션의 미래 60년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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