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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울산공장 협력사의 파업으로 24시간 가동을 중단한다고 28일 공시했다.

강관과 경량화 제품을 생산하는 현대제철 울산공장은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30분까지 가동을 멈춘다.

이는 울산공장 협력사 지회가 직고용을 요구하며 파업을 단행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제철 울산공장에서 이날 생산 중단되는 분야의 매출액은 6,088억 9,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의 2.7%에 해당되는 규모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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