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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29일 울산도서관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2 울산사회복지대회’를 열고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올해 23회째를 맞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2022 울산사회복지대회'가 29일 오후 울산도서관에서 열렸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기념식 후 영화상영(공조2)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도 제공했다.
 
유공자 시상식에선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31명이 수상했다.
 
시상은 대통령(1명), 보건복지부장관(5명), 울산광역시장(10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교육감(3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4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6명)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윤리경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3곳)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지정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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