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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우물이 사라지는 날’
울산 북구 효문동 동네에 우물이 없어졌는데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우물에 대한 추억이 있어 사진으로 기록하기 시작했고, 그냥 그 자리에 우물이 있었다고... 그리고 남겼다.
조선 세종 10년 ‘효자정문’에서 유래된 효문동 주민의 삶과 우물을 중심으로 ‘집과 우물’을 예술적 차원으로 승화시켜 기록하며, 효문동 철거 이후, 사진 속 집과 우물 모든 것이 사라져 산업단지 부지로 변했고, 국가산업단지로 완전히 탈바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