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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가 4일 울산지사 대강당에서 대학RCY단원 5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도 2차 전문봉사단 연수'를 개최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가 4일 울산지사 대강당에서 대학RCY단원 5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도 2차 전문봉사단 연수'를 개최했다. 울산적십자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가 4일 울산지사 대강당에서 대학RCY단원 5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도 2차 전문봉사단 연수'를 개최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지역 대학 RCY(울산대,울산과학대,울산과학기술원,춘해보건대) 단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연수는 봉사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4월 시행한 1차 전문봉사단 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매직풍선·페이스페인팅·디폼블럭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연수를 수료한 단원들은 향후 전문봉사단원으로서 각종 행사 시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대상 봉사교육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수에 참여한 단원들은 "이번 전문봉사단 연수를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에서 운영중인 RCY(Red Cross Youth)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운동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RCY의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학용품 지원 사업과 국내·외 봉사활동 등이 있으며 현재 울산지역은 221개교와 결단해 약 4,0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중에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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