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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지난달 30일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봉사단에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5년 직원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해 공단의 인적자원인 직원들의 기술 역량을 활용해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8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공단 직원 16명과 일반 시민 봉사자 1명까지 총 17명이 참여해 전기 등기구와 도배 및 장판 교체, 벽면 도색, 방충망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봉사까지 총 25가구가 수혜를 받았으며, 특히 올해는 국가유공자 가정 중 차상위 계층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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