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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2022학년도 1학기 운영 결과를 '진로멘토단'과 공유하고 멘토로부터 학생 진로 상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회의를 6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는 진로심리상담센터의 2022학년도 1학기 운영 결과를 '진로멘토단'과 공유하고 멘토로부터 학생 진로 상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회의를 6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울산 소재 공공기관, 기업, 금융기관, 방송·언론기관,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진로멘토단으로 위촉함에 따라 진행한 것이다.
 
1학기 센터가 운영한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생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 관련 프로그램 △찾아가는 검사 및 상담 등 수혜자 중심 프로그램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편입생 적응 지원 프로그램 등이었다.
 
이와 관련 진로멘토단에서는 대학생들이 서로 상담을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또래상담'의 활성화를 제안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차별화를 위해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취업 역량보다는 학생들의 동기를 높이고 진로 성숙도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5월 위촉식과 이번 회의에 이어 내년 두 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진로멘토단과 함께 학생 진로 관련 업무를 분석할 예정이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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