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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가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울산지역 석유화학 관련 대기업 및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 임원을 초청해 릴레이 특강을 열었다. 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학교가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울산지역 석유화학 관련 대기업 및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 임원을 초청해 릴레이 특강을 열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산업체 임원을 초청해 전 학부(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취업 준비 요건, 취업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릴레이 특강이다. 
 
롯데정밀화학 권의헌 본부장이 첫 번째 특강을 시작한 이래로 한국바스프 유선정 한국총괄본부장, 모빌코리아 주진갑 전무 등을 특강을 진행했다. 
 
이달 6일에는 SK피유코어 김종화 본부장이 회사 소개를 비롯해 2차전지·반도체·친환경 분야에서 취업준비생이 갖춰야 할 역량을 알려줬다. 
 
앞으로 진행되는 특강은 SK 계열사, 한화 계열사, 석유화학 중견기업 및 외국계 기업의 임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을 총괄하고 있는 울산과학대학교 이주영 인재개발처장은 "재학생들이 산업체 인사가 알려주는 회사 정보와 취업 노하우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과 지혜, 철학 등을 보고, 듣고, 배움으로써 직무역량과 올바른 인성을 갖춰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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