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울산시의회 출범 100일
현장 통해 민생 살피고 소통하는 의정
제8대 울산시의회 출범 100일
현장 통해 민생 살피고 소통하는 의정
  • 전우수 기자
  • 2022.10.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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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만장일치 선출 '순항'
시민신문고위 민원 처리기한
30일로 축소 등 적극적 활동
윤리특위 상설화 청렴 제고
'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표방하며 출범한 울산시의회는 지난 7월 8일 개원식 이후 지방의회 경험이 많은 의원들의 노련미와 초선의원들의 열정으로 민생현안 관련 특별위원회 발족, 하절기 의원당직제 재개, 의정모니터 구성 등 시민들에게 새 희망을 주는 의회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표방하며 출범한 울산시의회는 지난 7월 8일 개원식 이후 지방의회 경험이 많은 의원들의 노련미와 초선의원들의 열정으로 민생현안 관련 특별위원회 발족, 하절기 의원당직제 재개, 의정모니터 구성 등 시민들에게 새 희망을 주는 의회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제8대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가 오는 8일로 출범 100일을 맞는다. '시민중심 민생의회,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표방하며 출범한 울산시의회는 지난 7월 8일 개원식 이후 지방의회 경험이 많은 의원들의 노련미와 초선의원들의 열정으로 민생현안 관련 특별위원회 발족, 하절기 의원당직제 재개, 의정모니터 구성 등 시민들에게 새 희망을 주는 의회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상임위 구성 초선의원·소수정당 배려

제8대 전반기 시의회는 전체 정원 22명 의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1명을 제외한 21명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사실상 여당이 의회를 장악한 가운데 기대와 우려속에서 출범했다.
 우려와는 달리 8대 의회는 의장단 선거 때마다 되풀이 해왔던 의원들간 경쟁이 사라졌다. 선수를 중심으로 지역, 여성, 청년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고 안배한 가운데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이성룡·강대길 부의장 등 의장단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다.

 상임위원회 구성 과정 역시 충분한 협의와 조율을 통해 초선의원과 소수 정당에 대한 배려로 다양한 목소리가 의회에 전달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며 의원별 희망 상임위 우선 배정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집행부 견제·감시'기본·원칙 지켜

시의회는 개원 이후 3개월 동안 2022년도 제1차 정례회와 두 번의 임시회 등 35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등 55건의 안건처리, 26건의 시정 관련 질문, 5분 자유발언(13건) 추가경정예산안 및 결산심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비교적 주요 시책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낳는다.

 특히 울산시가 제안한 '울산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전환 사업, 녹색건축물의 활성화 사업, 탄소흡수원 확충 등 탄소중립 도시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등 내용을 보완하도록 해 수정가결 하고,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사과정에서는 시민 불편사항을 고려해 60일 이내였던 고충민원 처리기한을 30일 이내로 축소해 수정가결 하는 등 각종 안건 심사과정에서 우려했던 집행부 거수기 역할이 아닌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분석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 조언 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다.

 또한 13건의 5분 자유발언과 및 26건의 서면질문을 통해 시정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짧은 기간에 시정현안을 파악하는 한편 견제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역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 적극 대응

제8대 시의회는 7대에 중단되었던 하절기 비회기 중 의원당직제도를 부활시키고 상임위별로 주요사업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는가 하면 울산시가 중점 추진할 계획에 있는 주요 사업장을 둘러봄으로써 시정현안 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시의회 차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쉬지 않는 의정상을 펼쳤다.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과 산업수도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기업, 민생경제와 관련한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을 중점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종)를 8대 의회 제1호 특별위원회로 구성했으며,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 등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인프라 확충특별위원회(위원장 손명희)를 구성해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재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정부에 전달하는 등 지역 공공보건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대응해왔다.

 또한 이번 제8대 울산시의회부터 지방의원의 청렴성제고와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를 심사하고 징계를 담당하는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장걸)를 상설화했다.

#8개 의원연구단체 구성 활동 본격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민선 8기 첫 번째 인사청문 절차로 울산연구원장 임용후보자인 편상훈 교수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한 후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의정활동 초기부터 꼼꼼히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 해결 방안 연구 및 대안 제시 등을 위해 8개의 연구모임을 구성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김기환 의장은 “울산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의 지지와 신뢰 덕분에 출범 후 100일 동안 첫 단추부터 촘촘히 채워 나갈 수 있어 감사드린다. 시의회가 계속해서 민생의회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울산에 도움이 되는 의회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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