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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6일   의회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40명에 대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6일 의회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40명에 대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6일 오후 의회1층 시민홀에서 시의회와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울산광역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에 대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공개모집 및 의원추천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의정모니터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오리엔테이션, 의정모니터의 역할에 대한 교육 및 타 시·도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연령과 지역, 전문성 등을 고려해 변호사, 건축사, 교수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2024년 9월까지 2년 동안 의정활동 여론 수렴,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정 및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환 의장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은 물론 정책제안, 행정사무감사 관련 제보, 조례에 대한 건의 등 왕성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제8대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목소리를 시민의 목소리로 알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한편,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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